"제주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제주경찰 간담회"
제주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센터장 양금선)는 도내에 급증하는 디지털성범죄
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하여 지난 18일 제주서부경찰서, 제주동부경찰서, 서귀
포경찰서, 30일 제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사이버범죄수사대를 방문하여 경찰과의
협업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출범한‘제주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확대 운영에
대한 안내와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하였다.
피해자 보호와 빠른 사건 해결을 위한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시간
이었다.
양금선 제주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센터장은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디지
털성범죄에 대해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번 만남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정보를 공유하여 앞으로 보다 촘촘하게 피해자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앞으로 협업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피해자 지원으로 피해자의 일상회복을 돕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피해상담 △삭제지원(불법촬영물 등
신상정보검색, 초기삭제지원 및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방송통신심의위원
회 협력지원)△수사·법률·의료지원 △일상회복을 위한 피해자 치유회복 프로그램
운영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피해 예방 및 지원 교육·홍보 △24시간 상담
가능한 1366 호전환 서비스 등 디지털성범죄의 대응과 피해자 지원을 하고 있다.
디지털성범죄 피해 상담문의는 전화(744-8994, 748-3040), 그리고 SNS를 통해 피해
자들의 이용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채널((사)제주YWCA통합상담
소)’도 운영하고 있다.